남해군, 새마을독서골든벨 대회 열려
남해군, 새마을독서골든벨 대회 열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21 21:21
  • 승인 2018.07.21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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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해양초 체육관서 새마을 독서골든벨 대회 진행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새마을문고경남남해군지부는 21일 해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새마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초 학생과 학부모 각 60명, 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독서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 2인 1조로 진행된 대회 결과 총 60가족 중 전유진(6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금상은 송우진(2년) 학생이, 은상은 김준성(3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전혜인(3년)·김린아(1년) 학생이, 장려는 김지나(3년)·김가인(3년)·김수민(4년)·김지후(1년)·김유빈(3년)·채성주(1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배영두 회장은 “새마을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해 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새마을 독서골든벨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7월 중 개최되고 있다.

가족이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대회를 준비함으로써 가족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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