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희비…효성화학 ↑ 효성 ↓
효성그룹,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희비…효성화학 ↑ 효성 ↓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8-07-13 17:45
  • 승인 2018.07.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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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인적분할 후 한 달 반 만에 코스피 시장으로 돌아온 효성과 그 사업 회사들의 재상장 첫날 등락률이 희비를 보였다.

금일(13일) 효성은 시초가 대비 28.75% 하락한 2만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효성중공업은 종가 5만5600원을 기록하며 7.02% 하락했고, 효성첨단소재는 종가 16만 원, 28.25% 떨어졌다.

반대로 효성티앤씨는 8.55% 오른 24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효성화학 역시 3만4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인적분할은 기존 분할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분할 이후 이들은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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