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LG카드의 외국계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며 LG카드 증자에 참여할 의사를 보이고 있어 LG증권의 부담이 줄고 있다. 오히려 100억원대 수수료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당초 외국인들의 증자 참여가 불투명했을 때는 LG증권이 카드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는 분석이 있기는 했다. 그러나 대주주들이 기존 LG카드 주식을 매각해 마련한 현금으로 증자에 참여할 의사를 비치고 있고 외국계 대주주들도 비슷한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증권은 증자대금의 2.2%를 수수료로 받기로 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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