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사천거북선휴양마을에서 문화원 회원과 시민 400여명을 모시고 우리소리 우리춤 한마당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무대를 마련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갯벌체험, 판소리, 전통무용, 민요,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병석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천문화원이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