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비봉내 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서윤임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지난 6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2018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천 상정비봉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서윤임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농촌마을,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사천시 상정비봉내마을 서윤임 사무장은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6차 산업 발전을 위한 농산물 가공·판매, 마을이 가진 자연자원,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마을을 만들었으며, 전문화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했다.
특히 1사 1촌 자매결연을 꾸준히 추진해 연 60회 이상 교류를 진행했고 2017년 1만 4000여 명의 방문객 유치해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관광 및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서윤임 사무장은 “마을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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