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큰 호응
인천동구,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큰 호응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7-10 11:01
  • 승인 2018.07.1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 학생 대상, 공무원 직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자유학년제에 발맞춰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미래직업 현장을 찾아 체험하는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 교실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소개하고 공무원 임용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실제 근무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CTV 관제센터, 구의회 본회의장, 동구랑 스틸랜드, 수도국산 박물관 등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활동도 병행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자유학년제의 정착을 돕고 학생들의 특기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 지원을 적극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교육환경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학교 노후시설 개선하고 각종 교육시설 장비 교체를 지원해 동구가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교육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은 총 17회 4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