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함으로 1400만 달러(약 156억원)를 절약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뉴스위크는 9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워게임'으로 표현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중단되면서 절약하게 된 액수를 위와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400만 달러는 지난 2월 국방부가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에 맞서 벌이고 있는 '내재된 결단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이란 연합군사작전에 들어가는 일일 비용으로 밝힌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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