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개최...동호인들의 호응 얻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진주시 육상연맹회장배 2018 진주산길마라톤대회가 8일 명석면 광제산 입구 주차장에서 7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진주시육상연맹에서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6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며 산악 마라톤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3개 종목(하프코스, 10km, 5km 코스)으로 나누어 출발 신호에 맞춰 레이스를 시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대회 개최에 대한 여러분의 열망이 6년 만에 성과를 이루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광제산의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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