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지난 3일 센터 4층 교육실에서 ‘제4회 도담아이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사진 공모전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와 조·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95점이 접수됐으며,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기술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부문에서 시장상은 은행어린이집의 아빠와 커플 목도리, 의정부경찰서어린이집의 음매~소야 맛있니, 센터장상은 뉴빛사랑어린이집의 크리스마스 가족파티, 용현어린이집의 엄마랑 쿠키 꾸미기, 부모 부문에서 총장상은 날 따라해봐요 이렇게, 더 높이 더 멀리, 센터장상은 까꿍, 연꽃 미소 발사!, 입선은 노래하자 춤추자, 내리사랑이 수상했다.
 
차명숙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조·부모와 함께 세대 간 소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육아 경험을 공유해 공동체적 양육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