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자매 시·군인 순천시, 고흥군 농업경영인 200여명 참석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전남 순천시, 고흥군 3개 시군의 농업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가 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정회 농업경인진주시연합회장은 “3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영호남 우정한마당 행사가 진주에서 개최돼 기쁘고 뜻 깊다.”며,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우정한마당 행사’는 1999년부터 매년 시군별 윤번제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경영인의 우정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선진농업기술 정보교류 등 활발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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