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과 7월 6일 오전, 오후 등 3개조로 직원들을 분산 편성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에서 벗어나 ▲전자현악그룹 스텔라의 오프닝 공연, ▲‘청렴한 공직생활의 조건’ 등을 주제로 한 청렴토크 콘서트,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청렴연극을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어오고 있던 부패와 비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공직자들이 그 연속성을 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직자 각자가 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준수해 달라”며 “청렴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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