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바른 예절을 실천하고, 오감을 통한 다양한 경험 학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목) 영아학급 소속의 장애영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영아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학습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학급 소속 영아 및 가족들과 인솔교사 등 15명이 함께 하였으며, 인천문학경기장내 위치한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딱지치기, 발라폰 연주하기, 공룡소리 듣기 등 영아들의 흥미와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센터장(초등교육과장 최철호)는 “장애영아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장애영아의 부모님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장애영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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