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시작해 지난해 8월 2만명을 돌파 후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를 힘입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은 1일 2회 오후 12시 30분과 1시 30분에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을 이용하기 전에 시장 내 통일관광정에서 가상체험도 즐길 수 있고 포토존에서 공동경비구역 JSA에 주인공이 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에서 음식의 맛과 시장을 멋을 느끼고 DMZ관광도 즐기고 남북화해의 분위기를 볼 수 있는 1석 3조가 될 것”이라며 “주말에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갈 계획이 있다면 전 세계가 주목하며 지켜봤던 남북 역사의 현장인 ‘문산자유시장 DMZ관광’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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