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외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자료 프레젠테이션 및 자국 통역을 준비해 이해도를 높였다.
외사담당 경찰관은 유학생들의 자국과의 법률차이로 인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 등의 생생한 범죄사례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도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국인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주에 체류중인 유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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