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침주란"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일을 게을리하면 큰재앙이 닥치게 됨을 비유하는 말로써 지난 6월 8일 국민디자인단을 발대식을 갖고 시민 15명을 위촉하여 시민의 눈으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28건의 시설안전예방을 사전에 실시했다.
또한, 태풍'삐라삐룬'및 우기대비에 한발 앞서 지난 6월 28일에 시설물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이버재난 대응체계 구축, 전사업장 비상사태 유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 하여 중랑천 둔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79대에 대하여 안내 문자와 재난방송을 실시하여 자진이동 및 10대 견인조치를 하여 주차장을 폐쇄하는 등 사전조치를 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태풍 '삐라삐룬'의 피해는 최소화하였으나, 우기에 대비하여 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7월부터 일정을 계획하여, '답은 역시 현장에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전사업장의 적극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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