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부인 김유나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홍경민은 최근 지인들에게 부인인 해금 연주가 김유나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 씨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후 2014년 11월 결혼, 2016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후' 등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2006) '도망자 이두용'(2006) '최고의 한방'(2017), 뮤지컬 '신 행진, 와이키키!'(2009) '사랑해 톤즈'(201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