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풀어보고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교육생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전문가들과 함께 창업이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다듬어 최종적으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진대 허훈 교수 및 공공성과연구원 유동상 교수를 비롯한 이론 전문가와 다양한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아카데이를 유익하고 현실감 있게 기획·추진하고 있다.
제1회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월 말까지 열리며 80% 이상 수강하면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팀들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고 실제 창업으로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물론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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