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분야 체험 기회 제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7월 4일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선발자 116명을 사업현장에 배치한다.

이번 여름방학 사업은 116명 모집에 551명이 지원해 4.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상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한편, 시는 부서배치에 앞서 6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인턴사업의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책을 제안하는 과제를 부여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대학생의 시정에 관심과 사회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사업 마지막 날에 시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제안에 대한 시상을 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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