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일정 전면 취소 후 주요사업장 등 안전점검 나서
최기문 영천시장, 일정 전면 취소 후 주요사업장 등 안전점검 나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7-02 22:21
  • 승인 2018.07.02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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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재난대응 첫걸음
최기문 신임 영천시장은 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 이후 예정돼 있던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최기문 신임 영천시장은 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임식 이후 예정돼 있던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7기 제10대 영천시장 취임식을 마친 후 ‘고경 창상리 섬마을교 개체공사’, ‘영천댐 직하류 정비사업’, ‘신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태풍에 취약한 대형 사업장을 예찰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지시하며 취임 첫 일정에 나섰다.

아울러 태풍북상에 대비해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회의에서는 장상길 부시장의 주재로 13개 협업 부서별 대비상황점검, 긴밀한 협조체계유지, 비상근무 실시 등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든 시정의 밑바탕은 시민의 안전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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