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목 관아 활용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양주시, 양주목 관아 활용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7-02 12:55
  • 승인 2018.07.02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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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600년 양주목을 찾아서'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조선시대 양주목 관아를 복원, 지난 4월 개관식을 열고 역사교육 체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
 
양주시는 문화재청 주최, 양주시 주관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생생 600년 양주목을 찾아서’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오는 7월 7일에는 양주목 관아에서는 가족 관람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양주목 가족탐험대와 ▲생생 600년 양주목을 탐하다, ▲양주목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목 가족탐험대’는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목판화를 이용 문화유산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양주 회암사지, 오후에는 양주관아지에서 진행한다.
 
‘생생600년 양주목을 탐하다’는 양주목 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에코파우치 제작, 석고방향제 제작, 양주여지도 만들기, 복색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양주목사를 만나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로 양주목의 역사와 문화유산, 양주목사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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