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수출 유관기관과 경기북부 수출기업 한자리 모여 수출 증대방안 논의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지난 29일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FTA활용 수출 증대방안 및 애로사항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유연 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인들이 오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여 마음의 위안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는 경기북서부FTA센터에서 FTA활용 방법과 지원제도를 소개한 후 경기북부 수출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고 이를 위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FTA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FTA활용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준목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장은 “오늘 나온 수출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은 수출기관과 협의해 향후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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