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실시
경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실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6-29 16:48
  • 승인 2018.06.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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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 재산 2억원 이하이며,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인 시민 대상
경주시는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기준중위소득이 60%이하인 시민이 해당되며, 공공근로사업의 경우에는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등 3개 분야로 복지지원과 등 15개 사업장에 16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사업 등 3개 분야로 안강읍 총무과 등 8개의 사업장에 33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65세 미만자는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고 1일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최휘동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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