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의 사회복지기관 중 심사 기준을 통과한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한빛 맹아원’, ‘태평 3동 복지회관’,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 등 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해 차량을 인수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사회복지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한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타이어 교체 필요시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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