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삶, 상생(相生)의 지도자로 군 발전에 상록수 역할할 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어군을 찾아주는 길잡이로, 거친 바람 속에서도 강인함과 풍요로운 친근감으로 상록수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군민의 해송(海松)으로 불리는 조윤길 옹진군수가 28일 오후 2시 군청 효심관에서 유관기관 및 공무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어 조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미래에도 크게 발전 할 수 있고, 모두들 어느 자리에든 어느 한 순간에도 초심을 잃지 말고 뜨거운 열정으로 늘 주민편에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18년 1분기 공약이행 현황

조 군수는 지난 2006년 민선4기 옹진군수로 선출되어 민선5․6기 군수를 연임하였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옹진’이라는 군정 철학으로 12년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무엇보다도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열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어 A씨는 “군수 당선자와 인수위에서 나오는 거친 발언들이 군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면서 “보수든 진보든 구분 없이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상생의 정치로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지적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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