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공사 7월 재개 예정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공사 7월 재개 예정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6-27 12:42
  • 승인 2018.06.27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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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지난 3월 사업부지 내 오염토 발생으로 공사가 중지됐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신축공사가 7월 중순 경 재개될 예정이다.
 
신고로 공사가 중지된 오염토양의 확산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차에 걸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변지역으로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해당지역의 토양오염 정화 작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합동청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이번 2차에 걸친 토양오염도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의 토양을 신속히 정화하고 7월 중에는 합동청사 신축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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