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참상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 의정부농협 3층(벨라루체웨딩홀)에서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병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6·25전쟁의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수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긴 6·25전쟁의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되고, 스스로 국력을 키울 때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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