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열린 제66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8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상현(체육교육과 1) 선수는 94kg급 인상에서 145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해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고우민(체육교육과 1) 선수는 62kg급 인상 99kg, 용상 123kg, 합계 222kg으로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한근규(경호보안학과 1) 선수는 85kg급 인상 128kg, 용상 165kg, 합계 293kg으로 역시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대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1학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식 훈련을 통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