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그간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전담부서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7가지 기반평가를 모두 충족시켰다.
이번 지정을 통해 파주시는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 국비를 지원받아 평화교육 콘텐츠 운영, 동네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인재양성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가 지정됨에 따라 학습으로 내일이 설레는 시민평화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라며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해 학습의 관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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