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정책의 사업성과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지난 22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성평등위원회 및 여성친화협의체 위원,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정책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보고 자료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평화와 번영, 행복의 시대를 여는 고양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양형 성주류화 업무지침 개발, 마을 여성 공동작업장 브랜드 사업 등 5가지 영역별 제안된 정책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젠더정책포럼을 통해 정책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민·관 및 부서 간 협치를 통해 고양시의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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