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소재 순면재질 사용 저고리 만들기 체험, 아기의 건강과 행복 기원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가 ‘우리아기 첫 선물’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생아를 위한 옷을 만드는 만큼 유기농 소재의 순면 재질을 사용했고, 추가로 보조강사를 배치해 예비엄마들의 바느질을 세심하게 도움을 줘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태아의 두뇌와 감성발달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배냇저고리와 같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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