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경산시, 삼성현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6-24 21:39
  • 승인 2018.06.24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전국 산악자전거대회(MTB) 경산에서 3번째 열려
제3회 경산시 삼성현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 23일 올해로 3번째 경산에서 개최됐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지난 23일 삼성현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올해로 3번째 경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를 출발해 맥반석 미나리로 유명한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내 임도를 경유해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경기 대회이다.

특히 크로스컨트리(XC) 14등급 약 42㎞ 코스로써 전국 각지 산악자전거 동호인 천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등급 참가구분으로는 여성부, 초급자, 중급자로 구분해 3㎞ 퍼레이드 구간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름다운 우리 산세를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적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경산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