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6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 운영
진주시 하대동, 6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 운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6-21 13:09
  • 승인 2018.06.21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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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식 LED전등 설치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하대동위원회(위원장 박동식)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하대동에서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6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 활동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2개조로 나눠 노약자 13가구의 노후된 전등을 리모컨식 LED전등으로 교체 설치와 하대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박동식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바쁜 일정으로 잠시의 짬도 없이 열심히 움직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에겐 소소한 불편함이 장애인에게는 엄청나게 큰 난간임을 명심하고 일상생활에서 주변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무장애도시 하대동위원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하대동위원회는 2018년도에 ‘좋은세상’과 연계해 주거약자 20여 가구에 핸드레일과 리모컨식 LED전등을 설치했으며, 홀몸 취약장애인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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