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봉사단은 KOMISO Clinic과 이동진료소를 방문하며 환자들이 추후 지속적인 치료를받을 수 있도록 기본 진료 차트 만들기부터 혈압, 혈당, 간이 요검사,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장내과 진료과별 진료 및 약품 처방을 제공했다.
성모클리닉 의료봉사단 단장인 의정부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는 “기온 33도, 습도는 64%인 더운 날씨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로 함께 해주신 김영훈 사목회장님을 비롯한 교수진과 20명의 의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특히 무사히 의료봉사를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교직원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의료봉사의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사목협의회 성모클리닉은 지난 2004년부터 매월 천주교 의정부교구 내 본당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6회에 걸친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잠비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8천여 명의 현지인에게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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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힘든 봉사일을 멀리까지 가셔서 힘써주시니 제가 감사하단
말씀을 그리게 됩니다. 의료시설이 열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었을것같습니다. 봉사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