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족 선착순 접수, 다음달 7일 남사농원서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7일 처인구 남사면 완정리 남사농원에서 열리는 햇감자 수확 체험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감자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캔 감자 20kg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찐감자와 제철 과일을 이용해 만든 빙수도 맛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접수하면 된다. 체험료는 한 가족당 3만원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가족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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