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번째 경로당으로 정식 등록 마쳐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병렬)는 지난 15일 법원읍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노영식 법원읍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방2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대지면적 222㎡, 연면적 82.62㎡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번 정식등록을 통해 지난 5월, 시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삼방2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 장소는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현 삼방2리 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삼방2리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살기 좋은 마을로 정이 넘쳐 화합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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