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교육생 60명을 신청접수받고 7월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10월 중순까지 총 15강의 알차고 내실 있는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과정은 좀 더 농업전문적인 범위에서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을 계획했다. 또 농업 6차 산업으로써 치유 농업의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및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 신규농업인들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영농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 활용 실습교육 및 선도 농가들의 현장 방문과 벤치마킹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을 시작으로 친환경 채소, 딸기, 버섯 재배 등 원예이론과 농업인문학, 농업법률 및 농산물 가공 특허 등 8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4강의 알차고 유익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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