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영화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이 정치 쟁점화 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9일 동아일보 온라인 기사에 따르면 김씨는 5월 30일과 6월 2일 ‘주간동아’와 전화통화에서 “TV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걸 보고 굉장히 통쾌했다.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 거라고 생각했다”며 처음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김씨는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배우의 길을 걷는 딸의 장래 걱정과 소송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김씨는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나”라면서도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로 딸의 장래와 소송 부담감을 댔다.
김씨의 딸 이미소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쎄시봉'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나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리턴'에도 출연했다.
한편 김씨는 인터뷰 말미에 "이제는 고향(제주)에 내려가 사람답게 살기로 작정하고 지금은 집안 가구를 정리 중이다. 제주 올레길 가이드나 하면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9일 동아일보 온라인 기사에 따르면 김씨는 5월 30일과 6월 2일 ‘주간동아’와 전화통화에서 “TV토론회에서 김영환 후보가 문제 제기를 하는 걸 보고 굉장히 통쾌했다.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 거라고 생각했다”며 처음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김씨는 여러 차례 눈물을 흘리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배우의 길을 걷는 딸의 장래 걱정과 소송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김씨는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나”라면서도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로 딸의 장래와 소송 부담감을 댔다.
김씨의 딸 이미소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쎄시봉'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나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리턴'에도 출연했다.
한편 김씨는 인터뷰 말미에 "이제는 고향(제주)에 내려가 사람답게 살기로 작정하고 지금은 집안 가구를 정리 중이다. 제주 올레길 가이드나 하면서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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