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도평들 4000㎡에서 양파대자르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8일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도평들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명호 지사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CEO(최규성)를 단장으로 본사와 전국 지사에 129개의 'KRC행복충전봉사단'을 결성하고 농어촌 활력증진, 정주여건 개선, 사회복지, 영농지원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2018년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아동복지단체를 후원하는 '행복충전 해피시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바다 가꿈 프로젝트' 등으로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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