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주관, 글로벌 역량 및 해외취업대비 강화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강남대학교는 지난7일 오후 3시,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해외현장체험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봉후종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공학배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주향빈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신영재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 강남대학교 및 총동문회 관계자, 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는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참가단 소개, 단장인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이 있었고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일정 및 팀안내, 황경아 학생의 ‘Feats of memory anyone can do’, 황태연 부회장의 ‘셀프 리더쉽’특강이 이어졌다.
강남대학교와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해외현장체험연수는 2015년에 시작돼 매년 진행하는 타 대학에 없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이다.
강남대학교는 해외현장체험연수를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미래 동북아 중심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윤신일 총장은 “강남대는 최근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일본 Linux & Java 개발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재학생들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비전을 갖고 꿈을 더 높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