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들이 알찬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꼼꼼이 검토하겠다"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지난 6월 6일 오후 5시, 범계역 2번 출구 앞 로데오분수대 근처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고민과 바람을 듣고 답하는 “이필운의 필(FEEL) The 청년토크”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는 "다양한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며, 이미 준비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좋은 의견들에 대해선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특히,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필운 후보는 곧 개원될 반려견공원도 소개하고, 반려견보호센터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들에 대한 정책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고도 밝혔다.
한 친구의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의견에 이필운 후보가 “해보겠다” 답하자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상담센터 설치 검토와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꿈나무 지원 사업 검토, 안양천 주변의 캠핑장 조성 검토 등 “오늘 들은 좋은 의견들이 알찬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꼼꼼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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