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7일 박환기 부군수를 비롯한 농산물가공관계자들이 용덕면 쌀가공업체인 한송라이스를 방문해 가공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유통망 확대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한송라이스는 2091㎡면적에 분쇄기, 성형기, 초음파건조기, 냉각기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쌀가루에 뽕잎, 돼지감자, 더덕, 강황 등을 혼합해 기능성 영양쌀을 년간 225ton생산으로 인터넷판매와 대형유통업체 납품은 물론 미국LA, 중국 등 해외수출도 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박환기 부군수는 “상품판매를 위한 홍보가 가장 문제인 만큼 지역농협에 우선 납품 추진과 TV홈쇼핑을 통한 판매에도 행정지원을 강화해 효자기업으로 육성한다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