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105㎜ 전차탄 탄피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탄피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의 노동자 A씨(20)가 숨졌다.
폭발과정에서 분리된 탄피 일부가 A씨를 충격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탄피는 군부대에서 수거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추가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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