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명의되기’ 주제로 진행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월 2일 의정부시 의사회와 함께 제5차 경기 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 및 제7차 경기도 6권역 의사회 통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의학지식, 최신 소견은 물론 경기북부 개원의들이 최근 관심을 갖는 어지럼증에 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임상과별 관점 교육강좌가 마련되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료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강좌는 모두 5개의 세션으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총 29명의 의료진이 좌장과 강좌를 맡았다. Session1. 일차진료기관에서의 창상 드레싱과 화상치료(성형외과 최보미, 최장연), Session2. 증가하는 노인환자 어떻게 돌볼 것인가, (비뇨의학과 배상락, 호흡기내과 주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승엽, 송추 효 요양병원장 최재영), Session3 어지럼 자신있게 보기(이비인후과 전범조, 심장내과 김주연, 신경과 이시백, 신경외과 임상혁, 진료협력센터 허희 간호사), Session4 만성질환 환자 관리의 최신지견(내분비내과 석한나, 심장내과 안효석, 소화기내과 김창욱), Session5 환자가 더욱 편안해지는 수술법의 진화(외과 송교영, 산부인과 김진휘,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서울성모병원 Min Masterson)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개원의 의사회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학술대회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의 개최에 도움을 준 의정부, 포천, 동두천, 양주, 연천, 남양주, 철원 지역 의사회에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개원의 원장단의 뜨거운 참여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시의사회 김석범 회장은 “개원가 원장들을 위한 학술대회를 의정부성모병원이 벌써 5회째 앞장서서 훌륭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학술대회의 소감을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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