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5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임업멘토 5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임업멘토는 지난 해 서류접수와 현장확인을 거쳐, 귀산촌 희망자와 임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자신만의 지시과 경험 등 노하우 나누어 줄 수 있는 50인의 임업인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임업멘토 50인은 금년 한 해동안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임업인 대상 교육사업과 컨설팅 사업에 강사와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6년도에 위촉한 1기 임업멘토 50인과 교류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멘토는 임업이라는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꿋꿋이 임업의 길을 걸어오며 실패에서의 교훈과 성공의 노하우를 축적해 오신 분들”이라며, “임업인의 꿈과 희망 실현을 이끌어 주실 임업멘토 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