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회룡역 집중유세 "표 몰아달라고" 호소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회룡역 집중유세 "표 몰아달라고" 호소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6-05 14:37
  • 승인 2018.06.0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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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 세계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혀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월 4일 오후 7시 회룡역에서 집중유세에서“안병용의 설계도를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인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6·13선거에서 저 안병용은 물론 기호 1번에게 표를 몰아주셔서 의정부를 독수리가 훨훨 나는 희망도시로 견인하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특히 “의정부는 평화와 남북화해의 공존시대에 경원축의 시발점으로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가는 대한민국 아니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이 중요한 시기에 새벽에 실시한 정책토론이 한국기록원에 등재되었고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단단해진 의정부 행정을 바탕으로 저 안병용이 100년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희상(의정부시, 갑) 국회의원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는“어떤 후보는 사람보고 뽑자는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만한 인물은 없다”고 밝히고“이는 어려운 재선의 검증을 거쳐 3선에 도전한 인물이기 때문”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2번을 찍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1천700만명이 촛불 하나 들고 합법적 절차에 따라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이제 6·13지방선거에서 기호1번을 당선시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지방정부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의원 민주당 후보, 시의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고 거기에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더하면 천재일우의 기회가 의정부에 온다”며“나는 죽는 날까지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경기도 양주시)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는“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이기 때문에 공정한 발전을 위해서도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며 “6·13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호 1번을 모두 당선시켜 경원선이 제대로 발전할 토대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지역위원장
    김민철 을 지역위원장은“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8년 동안 경험과 경륜을 갖춘 인물이며 재임중 지역의 현안을 모두 해결했고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평화통일특별도 신설을 앞당길 수 있으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은“시장을 그만 둔 뒤에 운전을 배웠는데 매우 어려웠다”며“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두 차례나 의정부라는 대형버스를 운전한 경험이 있고 의정부를 발전시킬 정책공약이 있으니 시민여러분들이 3선 시장으로 꼭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세는 도의회의원선거 의정부시제2선거구 기호 1번 이영봉 후보와 시의회의원선거 의정부시나선거구 기호 1-가번 김영숙 후보와 1-나번 김정겸 후보를 비롯해 시의회의원선거 비례대표 최정희·이영수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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