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조사와 분석은 전혀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풍에 여론조작에 어용방송, 어용신문에 포털까지 가세한 역대 최악의 조건이지만 민심을 믿고 나가면 이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균형감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탄핵시절 그 당시 전국에서 우리가 당선될 곳은 한곳도 없다고 했지만 선거 결과 121석이나 당선되었다”며 “이번 선거의 본질은 북풍이 아니라 민생과 견제다. “(이번 선거는)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일당 독재를 막는 선거”라 설명했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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