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고양시는 “SBS, MBC, EBS 등 메이저 방송사 및 수많은 제작사가 운집한 대한민국 방송콘텐츠 생산 거점인 동시에, 독립PD를 비롯한 외주제작 종사자들과 문화창작 집단의 생계 터전이기도 하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최대 미디어 인프라에 걸맞은 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고양시에는 세계적 수준의 실내외 수중촬영장을 두 곳이나 보유하고 있고, 불세출의 드라마, 영화, CF들이 고양시를 거쳐 가며 글로벌 한류콘텐츠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각지의 수중 체육인, 창작자들이 고양시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고양시의 특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정책과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는 가치에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보낸다”며 이재준 후보에게 적극적 지지를 표명한 이들은 또한, 104만 고양시민을 향해 “역사적 평화시대에 고양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이재준 후보에게 격려와 힘을 모아달라”며 호소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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