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으로부터 남서방 약 1.6해리 떨어진 통영시 욕지도 남방 5.7해리에서 9700톤 해상크레인 등을 동원해 배수작업 등 인양중 11제일호 선내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체 1구를 발견했다.
인양 작업은 잠시 중단됐으며 통영해경 형사팀이 발견 현장 조사로 발견된 사체는 사천시 인근 병원에 안치후 국과수 합동으로 DNA 등 신원 확인예정이다.
또한 인양된 제11제일호는 인양 당시 연결된 체인 등 와이어 제거작업이 길어짐에 따라 향후 1~2일 후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이동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