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민락동 집중유세에서 밝혀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6월 2일 오후 7시 의정부시 민락동 로데오거리에서 라선거구 집중유세를 통해 민락역 신설을 확실하게 책임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안 후보는“복합문화융합단지는 당시 한나라당 시장이 계획했던 건국대학교 유치, 바이오단지 조성 예정부지 20만평의 그린벨트에 문화·관광·쇼핑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이 완료되었다”며 “365일 전용공연장을 갖춘 K-POP의 정부가 이곳에 들어오고 프리미엄 아웃렛의 최고 버전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이제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100년 먹거리의 바탕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의정부의 시장이 되겠다는 모 후보는 이 사업을 뒤엎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 사업이 문제가 있었다면 경기도지사가 사업승인을 내주었겠는가, 그 도지사 밑에서 부지사 한 분이 이거 너무한 것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그리고 거진 국회의장 문희상 의원과 경기도지사가 확실시 되는 이재명 후보와 안병용 시장후보가 이 100년 먹거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꼭 1번을 선택하셔서 오만하고 정신 못차리는 한국당 후보를 혼내줄 수 있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끝으로 안 후보는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번선거 승리로 보답하고 시장이 되면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시장,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민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안병용 후보가 의정부시장으로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8년간 의정부경전철 문제와 호원IC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으며 재선시장으로서 엄청난 일을 하며 충분히 검증을 받았으며 이제 100년 먹거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번에 꼭 당선시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 현장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강득구 전 경기도부지사가 참석해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으며 주말을 맞아 로데오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집중유세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도 했으며 신나는 율동을 따라 몸을 흔들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의회 이계옥·안지찬 후보를 비롯해 비례대표 최정희·이영수 후보등과 함께 원팀으로 의정부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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