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0기 졸업식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0기 졸업식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6-04 10:11
  • 승인 2018.06.0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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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는‘지리산 시민’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일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10기 과정에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하동과 진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지리산의 생태와 문화, 인문교양, 현장학습 등 7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지리산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번 국립공원 시민대학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리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이번 "국립공원 시민대학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지리산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리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하반기 시민대학은 함양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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